21년차 배우 홍수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사진=tvN '온앤오프' 캡처

19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홍수현이 출연했다.

방영을 앞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촬영 중이라는 홍수현은 촬영 외에 쉴 때 뭐하는지 묻자 "여행을 좋아한다. 근데 코로나19 때문에 전혀 못하고 있다. 지금은 그냥 집에서 쉰다"고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홍수현의 집은 유달리 휑한 느낌이었다. 홍수현은 "요즘 시대가 너무 복잡하고 피곤하다. 물건까지 많고 복잡하면 머리도 복잡해지는 것 같다. 최대한 단순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오디오북을 들으며 식사하던 홍수현은 "사실 나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음악을 신나게 듣는다. 근데 오디오로 읽는 책이 너무 좋더라"고 카메라를 보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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