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라비, 김충재가 '구해줘 홈즈' 인턴코디로 출격했다.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97세 할머님과 함께 사는 최고령 3대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강동, 송파, 분당 지역에 노인정이 있는 '노세권' 집을 구하고 있었다. 예산은 강동, 송파의 경우 11억, 분다으이 경우 8억원대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 태민이 인턴코디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직접 가서 보는건 처음이었다. 그러다 보니 관심도 더 많이 생기고 많이 배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라비는 "지난번에 복팀에서 '오라비'로 활약 하고 덕팀으로 넘어왔다. 이번에 태민이가 나온다고 해서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태민이는 엑소 카이와 친하고 저는 카이랑 친해지고 나서 따로 보다가 카이가 '따로보기 귀찮다. 같이 보자'고 해서 같이 만난지 6년 됐다"고 인연을 전했다. 그러자 김숙은 "오늘 우승하면 카이랑 또 나와달라"고 제안했다.

'복팀'에는 영원한 미대오빠 김충재가 인턴코디로 나섰다. 그는 "오늘 셀프 인테리어에 관련된 잘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긴장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양세형은 "충재씨가 미술 전공했기때문에 그냥 보는게 아니다.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김충재는 "자취 경험도 많고 스스로 검증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