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으로 1만5000곳에 이르는 서울지역 배달음식 주문 시 배달비를 포함한 음식값이 최대 20% 할인된다.

사진=띵똥 제공

서울시 공식 제로배달앱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가 최대 10% 선할인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앱 주문 시 배달비 포함한 음식값 전체의 10% 추가 할인에 나선다. 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매일 2000원, 최대 5만원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화폐. 누구나 최대 10%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다.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앱을 통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상품권을 구입하면 된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띵동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배달비 포함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주문 건당 2000원까지 횟수 상관없이 최대 5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14일까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배달음식을 결제한 영수증을 '제로배달유니온'에서 접수하면 삼성전자 TV QLED 8K,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띵동은 앞서 음식점 약 1만5000곳을 갖추고, 서울사랑상품권을 결제 수단으로 적용했다. 최근 논란이 된 배달앱 중개 수수료 문제개선을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프로젝트 ‘제로페이 기반의 제로배달 유니온 협약'에 따른 것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띵동'에서 원하는 음식을 담고, '제로페이(서울사랑상품권)'를 결제수단으로 고른다. 본인인증 후 제로페이 결제창에 '해당 지역구 상품권'을 선택하면 10% 추가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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