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피브랜드 커피빈코리아가 지난 여름 큰 사랑을 받았던 보라색 장우산 2종을 21일 재출시한다.

사진=커피빈코리아 제공

커피빈 장우산은 지난 6월 보라색 콘셉트로 진행한 ‘퍼플 페스티벌’ 이벤트 기간에 처음으로 선보인 기획상품으로 출시 하루 만에 품절돼 지난 8월에 수량을 늘려 재입고한 바 있다. 8월 재입고 당시에도 소비자들이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며 큰 인기를 끌어 커피빈의 시그니처 MD로 자리매김했다.

다시 돌아온 장우산은 클래식퍼플과 소프트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색상과 관계없이 1인 2개까지만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커피빈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장우산을 리뉴얼했다. 먼저 궂은 날씨에도 망가지지 않는 16개의 살은 그대로 유지했으며 기존의 클래식퍼플 색상의 블랙 우드 손잡이를 좀 더 튼튼한 브라운 우드 손잡이로 변경해 자잘한 흠집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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