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경찰홍보단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함께 전역한 최강창민과 최시원이 곧바로 활동에 나섰다. 

최강창민은 지난 4월 전역한 유노윤호와 함께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에 참여한다. 21일 서울 및 도쿄, 22일 홍콩까지 아시아 3개 도시를 순회한다.

그동안 군 복무로 함께할 수 없었던 동방신기가 팀으로서 2년 만에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리는 자리인만큼, 아시아 취재진들은 물론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에 앞서 동방신기는 오는 21일 국내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과 만나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유니세프와 함께 베트남 필드트립 봉사활동을 떠난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가 함께 펼치는 어린이 음악 교육 지원 프로그램 ‘SMile for U’(스마일 포 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베트남 다낭, 투모롱, 콘레이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일정 동안 최시원은 장애 어린이 통합교육센터, 문화예술센터, 유치원, 중학교 등 교육 현장 및 보호 현장을 방문하고, 유니세프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Schools for Asia’(스쿨스 포 아시아) 홍보 영상을 촬영한다. 또한 다낭에 위치한 장애 어린이 통합교육센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음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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