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이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 기간 특별판을 편성한다.

오는 10월 3일 방송되는 MBC '트로트의 민족' 특별판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매력의 출연자들은 물론, 정경천-류지광-요요미 등 반가운 얼굴들이 포착됐다.

제작진은 "추석 연휴 방송될 이번 특별판은 '트로트의 민족' 시작을 알리는 그랜드 오프닝 쇼"라며 "기획 단계부터 전 국민적인 관심을 모은 초대형 프로젝트이니 만큼 민족의 명절인 추석 기간에 이례적으로 특별판을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롯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K-트롯 지역 대항전이다. 지난 8월 본격적인 예심에 돌입했으며, 제작진은 각 분야 전문가 군단의 객관적 심사 하에 최정예 참가자 80팀을 선발했다.

이번 특별판에는 치열했던 지역별 예심 현장은 물론, 최정예 80팀이 뽑히기까지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각 지역마다 특색 넘치는 참가자들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이들의 넘치는 끼와 흥, 열정과 눈물 등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MBC '트로트의 민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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