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이 한국 영화 최초로 라이브 컨퍼런스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사진=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포스터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라이브 컨퍼런스 행사를 마련했다.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라이브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기존 사전에 받은 질문에 답하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와 달리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화계 새로운 언택트 간담회 방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라이브 컨퍼런스는 22일 언론 시사 후 공개된다.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다.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에서 독창적인 이야기를 선보인 신정원 감독 작품이다. 

여고 동창생들과 언브레이커블이 펼치는 전대미문의 대결 속에 이정현, 서영희, 이미도가 여자들만의 특별한 연대를 담아낸다. 여기에 언브레이커블 김성오와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양동근이 합세해 최강의 시너지를 선보인다. 

오는 9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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