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의 구스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이 오는 25일 신세계•현대•갤러리아 백화점과 함께 2020 하반기 공동기획 구스다운 침구를 출시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퀄리티와 파격적인 특가 혜택을 예고했다. 이번 공동기획 침구는 모두 시베리아산 구스다운 90%로 구성됐다. 시베리아산은 일반 다운볼 대비 1.5배가량 크고 부드러우며 구스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꼽힌다.
800FP에 이르는 소프라움만의 필 파워도 돋보인다. 필 파워란 충전재 1온스를 24시간 압축한 후 다시 부풀어 오르는 정도를 의미하며 높을수록 보온성과 복원력이 뛰어나다. 다운 사이사이 형성된 공기층이 찬 바람을 막고, 신체 굴곡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이불 속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 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백화점 브랜드마다의 차별점을 더해 3가지의 공동기획 컬렉션이 탄생했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모스코우2020’을 출시한다. 항균 가공을 거친 프리미엄 100수 원단을 사용하고, 다운프루프 공법을 적용해 털 빠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퀸사이즈 기준 정가 180만 원에 달하는 최고급 제품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모스코우 2020’은 신세계백화점 소프라움 전 지점과 랄프로렌홈 본점, 쉐르단 경기점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공동기획을 통해서는 ▲‘안톤2020’을 론칭한다. 탄탄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춘 80수 원단을 사용하고, 다운프루프 공법을 적용해 털 빠짐에 대한 부담이 적다. 75%의 할인율을 적용, 퀸사이즈 기준 40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구스 이불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소프라움 전 지점과 듀벳바 천호점, 쉐르단 본점, 판교점 등 6곳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과는 ▲’G.시베리아2020’을 런칭하고, 갤러리아백화점 소프라움 전 지점에서 선보인다. 다운프루프를 적용한 80수 순면 원단으로 볼륨감을 살리는 동시에 피부를 매끄럽게 감싸준다. 퀸사이즈 기준 정가는 160만 원으로, 공동기획 상품에 한해 40만 원의 특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