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신사업으로 유기농 전문 온라인몰을 론칭했다.

지난 17일 GS리테일이 론칭한 ’달리살다’는 ‘오늘부터 달리 살다’라는 콘셉트로 국내외 유명 유기농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모바일 앱 기반의 온라인몰이다.

국내외 유기농, 친환경을 비롯해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전문 브랜드 180여개로부터 직매입한 상품 1100여종과 해외 직구 상품 300여종을 취급한다.

멤버십 서비스 ‘달리드림패스’ 구매자에게는 △상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해외 직구 서비스 이용 및 무료배송 등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자는 최초 1회에 한해 60일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달리살다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유기농 뿐 아니라 비건(vegan), 친환경, 무보존료, 동물복지, 미국식품의약국(FDA)인증 등 건강 친화적 안전 먹거리와 관련된 60여가지의 인증 중 한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우수 상품으로 엄격히 선별된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국이며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은 당일 배송, 기타 지역은 택배 배송된다. 해외 직구 상품은 주문 후 3~5일 내에 받을 수 있도록 해 일반 해외 직구 배송 대비 기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달리살다는 앞으로도 우수 유기농 관련 강소업체, 유명 지역 장인 등을 지속 발굴해 이용자에게는 차별화 된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우수 소상공인들을 위한 판로 지원도 적극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달리살다는 17일 앱 론칭 이후 이달 말까지 일부 보완 작업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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