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또 하나의 별이 졌다. 우리 곁을 떠난 팝의 전설프린스...    

미국 ‘팝의 전설’ 프린스가 세상을 떠났다. AP통신은 21일 프린스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아직 프린스의 사인이 확인되지 않았기에 경찰은 현재 프린스의 자택에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팝의 전설’ 프린스의 사망 소식을 들은 가수 박진영은 SNS를 통해, 프린스의 사진과 함께 "너무 일찍 떠났다. 난 이분의 음악이 왜 그렇게 좋던지"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프린스까지 내가 사랑했던 가수들이 모두 너무 일찍 떠난다"는 애도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2. ‘과속으로 인한 탈선, ‘무궁화호   

오는 22일 새벽 3시경 전남 여수시 율촌역 인근에서 무궁화호 1517호가 탈선해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철도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부기관사가 과속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통 열차가 보수공사 구간을 지날 때는 통상 시속 45㎞ 이하로 운행하도록 관제실에서 통제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127㎞의 빠른 속도로 운행된 사고 열차는 선로를 변경해야하는 율촌역에서 하행선으로 변경하지 못해 결국 탈선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3. ‘출발 드림팀마스코트 이창명, 교통사고? vs ‘음주교통사고?   

드림팀의 마스코트인 개그맨 이창명은 지난 20일 오후 1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자신이 몰던 포르쉐 차량으로 신호등을 들이받았지만, 이를 수습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나 ‘음주’ 혐의까지 받고 있다.
 
사고를 낸 지 20시간만인 21일 오후 8시경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이창명은 교통사고 이후 잠적하여 생긴 논란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오는 22일 오전 12시반경 4시간에 걸친 조사를 끝내고 나온 이창명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의혹에 대해선 강력 부인하며 “음주운전에 대해 성실히 조사를 받았고 채혈 검사 등 모든 조사를 열심히 받았다” “음주는 확실히 아니다. 술은 못 먹는다”며 음주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영상 출처- MBC/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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