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올해 추석은 귀성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대체하고 있는 추세다. 주로 20~30대 직장인들이 부모님 또는 가족들의 면역력이 걱정돼 비타민이나 영양제 등의 건강보조식품을 선물하는 추세다.

사진=홀랜드앤바렛 제공

이에 150년 역사의 영국 건강전문브랜드 홀랜드앤바렛이 ‘영국에서 온 건강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크랜베리 C&E 100정’ ‘셀레늄 100정’ ‘칼슘&비타민 D60’ 등 비타민 3종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 및 건강관련 제품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홀랜드앤바렛은 파라벤, 계면활성제, 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간 제품을 취급하지 않는 등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며 영국소매업협회 BRC 인증을 거친 제품만 생산하는 등 안정성이 검증된 브랜드다.

전세계 16개국에 총 1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국내 론칭 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활발하게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홀랜드앤바렛 측은 “다른 때보다 확실히 건강이 중요한 시기여서 그런지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며 “올해 추석에는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면서 제품을 고르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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