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모델 한현민이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사진=MBC '공부가 머니?' 캡처

22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모델 한현민이 출연했다. 모델 활동과 병행이 어려워 학교를 자퇴한 한현민은 검정고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공부에 손놓고 있던 한현민은 친구에게 "사회를 살아가려면 어느 정도 공부는 필요하다"고 말하며 공부 의지를 다졌다.

친구는 "네가 대학가면 전재산 준다"고 말하며 한현민의 성적을 무시했다. 한현민은 "학교 다닐 때 성적이 꼴찌 바로 위였다. 꼴찌는 한국말 못하는 캄보디아에서 온 친구였다. 사실상 꼴찌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짐도 잠시, 컴퓨터 게임을 하며 라면을 끓여먹는 모습을 보였다. 한현민의 엄마는 "집에서도 항상 저랬다"고 체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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