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박소담의 손을 잡았다.

사진=tvN '청춘기록' 캡처

22일 방송된 tvN '청춘기록'에서 사혜준(박보검)은 안정하(박소담)를 차로 데려다줬다.

정하는 "비현실적인 것 같아. 너 자체가 비현실적인 것 같아. 지금 우리가 같이 있는것도 현실인지 헷갈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을 기억하고 싶어"라며 사진을 찍었다. 그러자 혜준은 "현실인 거 확실히 느끼게 해줄게"라며 영화를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그리고는 차에서 내려 집 앞까지 데려다주겠다고 말했다. 정하와 나란히 걷던 혜준은 정하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그거 알아? 비 안왔다"라고 말했다.

정하는 "비오면 생각날 것 같아"라고 했고, 누가 생각나느냐는 혜준의 말에 정하는 "대답할까, 말까"라고 뜸을 들였다. 혜준은 "그럴땐 대답하는거야"라고 했지만, 정하는 "안 할래"라고 말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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