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도원경과 K2 김성면이 '불청'을 찾았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떠난 여행기가 그려졌다. 가수 도원경이 지난 2016년 이후 오랜만에 찾아왔다. '성냥갑 속 내 젊음아' 등 히트곡을 남긴 록커다.  

이날 도원경은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해 멤버들을 기다렸다. 이내 도착한 친구들과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취소됐을때 방문했다가 인사도 못하고 돌아갔던 또 다른 친구도 재등장했다. 군통령, 훈련소 사진, 노래 가사가 힌트로 주어졌다.

새 친구는 가수 K2 김성면이었다. '사랑과 우정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소유하지 않은 사랑' '그녀의 연인에게' 등을 히트시킨 주인공이다.

김성면은 "출연 결심한 이유 중 하나는 피노키오 때 '사랑과 우정사이'를 불렀다. 근데 동창들까지도 내가 부른지 모른다. 그런 억울함을 풀고자하는 것도 작은 이유중에 하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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