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골을 몰아친 토트넘 손흥민이 파워 랭킹 1위에 올랐다.

사진=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2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 선수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8929점을 받아 전체 300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2위는 손흥민과 나란히 득점 선두(4골)를 달리는 칼버트-르윈(8642점)이었다. 3위는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 4위는 에버튼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다.

1라운드가 끝난 뒤 파워랭킹 115위였던 손흥민은 사우스햄튼전 4골 덕분에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손흥민은 앞서 BBC, EPL 사무국이 선정한 '이주의 팀'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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