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테넷' 포스터

23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월 26일 개봉한 영화 ‘테넷’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테넷’은 지난 22일 1만48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6만6901명을 기록했다. 한때 ‘뮬란’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테넷’은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순항 중이다.

23일 ‘디바’ ‘검객’ 그리고 24일 방탄소년단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개봉해 ‘테넷’의 위치도 안심할 수 없게 됐다.

디즈니 라이브액션 ‘뮬란’은 2위로 1만52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7만4447명이 됐다. 일일 관객수 1만명이 넘는 영화는 ‘테넷’과 ‘뮬란’뿐이다. 3위 ‘오! 문희’는 4389명을 더해 누적 29만349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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