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경혜가 영화 '리미트'에 합류했다.

23일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박경혜가 영화 '리미트'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명선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 '리미트'(감독 이승준)는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의 비밀 위장 수사에 투입된 생활 안전과 경찰 소은(이정현)이 유괴범과 쫓고 쫓기는 강렬하고 치밀한 심리 드라마를 보여줄 범죄 스릴러다.

극중 박경혜는 핵심 사건의 주동자 중 한 명으로 혜진(문정희)-준용(박명훈)과 호흡을 맞춘다. 범죄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하는 그는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어둡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다.

박경혜는 영화 '나를 찾아줘' '메기' '내안의 그놈', 드라마 '청일 전자 미쓰리' '국민 여러분!' '도깨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선보여왔다.

한편 '리미트'는 지난달 크랭크인 후 촬영 중에 있다.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오민석, 박명훈, 최덕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