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함의 대명사' 배우 수애가 카리스마 넘치면서 특유의 기품 있는 자태를 드러냈다.

수애가 프렌치 감성의 여성 패션매거진 로피시엘 YK 에디션 2020년 가을·겨울호 표지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근황에 대해 “시간이 나면 늘 무언가를 배운다. 기타도 배우고, 서예도 배운다. 발레도 배우다가 지금은 무릎을 다쳐서 잠시 쉬고 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무용하게 보내고 싶지 않고, 언젠가는 캐릭터에 맞게 쓰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 배운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인생의 전환점을 늘 찾고 있다. 지금 내게는 그 전환점이 절실하다. 과거에도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 분명 있었겠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은 그 의미가 흐려진 것 같다. 배우의 인생은 앞으로 계속되니까 여전히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로피시엘 YK에디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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