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래블·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투미가 2020 가을시즌을 맞아 ‘19 디그리’ 캐리어를 선보인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까지 더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여행과 휴가 패턴 또한 바뀌고 있다.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국내로 호캉스나 캠핑을 떠나거나 연말까지 뒤늦은 휴가를 계획하는 늦캉스족까지 생겨나는 추세다. 특히 시즌에 구분을 두지 않는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계절과 환경에 활용할 수 있는 이른바 시즌리스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투미는 최고급 소재는 물론 절제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에 실용성을 극대화한 ‘19 디그리’ 컬렉션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투미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하드케이스 캐리어로 언제 어디서나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클래식 캐리어의 새 강자로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신규 컬렉션은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은 얼굴도 각도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듯이 각도가 빚어내는 미학을 바탕으로 완벽한 19°(각도·디그리)에 물 흐르는 듯 유연한 라인, 창의적인 구조와 텍스처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또한 투미에서 특허를 출원한 인체공학적인 X-브레이스45 핸들 시스템뿐만 아니라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듀얼 4휠 등을 탑재했다.

인터내셔널 캐리온, 쇼트트립 패킹 케이스, 익스텐디드 트립 패킹 케이스 모델에 3가지 사이즈와 다양한 컬러로 구성됐으며 모든 제품에 영문 이니셜을 각인할 수 있는 모노그램 커스텀 서비스 또한 가능하다. 군더더기 없이 모던한 알루미늄, 내구성 높으면서도 가벼운 폴리카보네이트 2가지 소재로 선보이며 전국 투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투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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