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과 함께 편의점 GS25가 동절기 대표 먹거리 호빵을 오늘(24일)부터 차례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호빵은 GS25가 차별화 상품으로 기획한 △요리형 호빵 3종 △디저트형 호빵 3종과 단팥 호빵 등 일반 호빵 3종을 포함한 총 9종이다. 요리형 호빵과 디저트형 호빵은 올해 GS25의 핵심 차별화 상품이다. 고객 수요 세분화와 특색있는 상품을 소비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단팥 호빵보다는 비단팥류 호빵, 차별화 호빵을 선호하는 고객 트렌드가 반영됐다.

요리형 호빵은 △불오징어만두호빵1입 △푸짐고기만두호빵1입 △고추잡채만두호빵1입 등 3종이다. 단팥, 야채 등 일반적으로 호빵에 쓰이는 속 재료와 달리 불오징어 볶음, 돼지고기 볶음, 고추잡채 등의 일품 요리가 속 재료로 사용됐다.

호빵 피는 얇게 만들고 속 재료 비중을 60% 이상 가득 채우는 방식으로 호빵의 풍미를 높이고 한끼 대용 시 충분한 포만감까지 느껴지도록 했다. 3종 모두 취식의 편의성을 위해 렌지업 전용 상품으로 운영되는데 호빵의 수분 손실을 막고 호빵 전체를 골고루 데우는데 효과적인 '스팀팩' 포장 기술이 적용돼 렌지업 후 취식해도 찜기로 조리한 호빵 수준의 촉촉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종 모두 1700원.

디저트형 호빵은 △에그커스터드호빵 △허쉬와 협업한 허쉬초코호빵 △씨앗호빵 등 3종이 출시된다. 달콤한 맛을 특화하는 전략으로 디저트형 호빵 콘셉트를 잘 살려냈고 각기 다른 특징의 달콤함을 보유한 에그커스타드 크림, 초콜릿, 꿀크림 소스 등을 속 재료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하려는 고객 또는 달콤한 디저트를 자주 즐기는 고객을 중심으로 디저트형 호빵이 특히 큰 호응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3종류 모두 1400원(1개당 가격 기준).

GS25는 호빵 출시 기념으로 삼성카드로 호빵 번들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호빵 한 번들을 무료 증정하는 1+1 파격 행사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결제 수단 관계없이 호빵 번들을 구매할 시 25%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10월 한달 간 진행한다. 또 요기요 앱을 통해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호빵과 대용량 음료로 구성된 배달 전용 호빵 세트를 개별 구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사진=GS25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