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가 스켈레톤 디자인의 남성시계 ‘멀티포트 메커니컬 스켈레톤’ 리미티드 에디션을 10월 5일 온라인 갤러리아몰을 통해 선론칭 판매한다.

사진=미도 제공

미도의 ‘멀티포트’는 스타일과 본질, 기능, 심미성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다이얼의 독특한 제네바 스트라이프는 하버브리지의 서스펜션 케이블을 연상시킨다. 지난 85년간 만들어져온 ‘멀티포트 컬렉션’의 강인함과 수명은 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변치 않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신비로운 미를 발산하는 특별한 이 ‘멀티포트’ 에디션은 세련된 블랙 PVD 코팅 처리된 지름 44mm의 부식과 마모에 강한 첨단 티타늄 케이스로 구성돼 더욱 남성적 느낌을 발산한다. 다이얼 내부는 밸런스 스프링 스켈레톤에 콘센트릭 링이 퍼져나가는 디자인으로, 강렬한 블랙과 제네바 스트라이프로 장식됐고, 메커니컬 스켈레톤의 플레이트는 기어트레인의 예술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빼어나다. 6시 방향의 다이아몬드 커팅 스몰 세컨 핸즈와 화이트 수퍼 루미노바로 장식된 3면 시침과 분침은 무브먼트의 캔버스에서도 돋보인다. 테크니컬 블랙 패브릭 소재의 스트랩에는 티타늄 핀 버클이 장착돼 있으며 최대 10바(10m/330피트) 방수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30피스 한정 수량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신제품은 10월 12일부터 전국 미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피스마다 고유번호가 새겨진 인증서와 함께 전용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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