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투어’가 인기 아이돌이 직접 추억이 담긴 장소를 찾아가는 랜선 여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는 ‘덕후투어’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애교만점 막내 휴닝카이가 모교인 서울 성북구 용문중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오랜만에 중학교 교실을 찾게 된 멤버들은 각자 학창 시절 추억에 빠지는 것도 잠시, 중학생 휴닝카이에 관련된 퀴즈 맞추기에 나서며 정답을 맞추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다. 특히 오답을 말한 멤버에게는 해맑지만 가차없이 뿅망치를 휘두르는 휴닝카이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고. 또한 데뷔 전 평범한 학생이자 연습생이었던 휴닝카이의 풋풋한 과거 사진들도 대방출된다고 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휴닝카이를 직접 가르쳤던 선생님들도 깜짝 등장, 그의 남달랐던 중학생 시절 이야기들이 대거 공개되며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3학년 시절 담임선생님이 당시 연습생이었던 휴닝카이에게 “너희 사장님이 누구시니?”라고 물어봤던 일화를 밝혀, 갑작스런 ‘방시혁 의장’ 소환에 웃고 떠들던 5명의 멤버 전원이 일동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폭소를 유발한다고.

‘덕후투어’는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을 통해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가장 빠르게 공개되며, 각 15분 내외, 총 16회로 구성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장소들을 직접 찾아가, 멤버들의 추억 이야기는 물론 넘치는 비글미와 예능감, 찰떡 케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