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코로나19 여파로 말년 휴가 중 미복귀 제대한다.

사진=키 SNS

24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키는 현재 말년 휴가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10월 7일 미복귀 제대한다"고 밝혔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키는 지난해 3월 군악대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전역을 알린 온유에 이어 샤이니 멤버 중 두 번째로 '군필돌'이 됐다.

특히 키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이크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응원해주시는 샤이니월드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근황을 전했다.

이어 "곧 돌아갈게요! 샤이니 옆에서 도와주는 많은 스텝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전역 및 활동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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