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크리에이티브 그룹 더라이브러리가 스터디&북&카페 중심의 스테이케이션 공간인 ‘더라이브러리’ 6번째 지점인 올림픽공원점을 오픈했다.

‘더라이브러리’는 단순한 스터디 카페의 개념에서 벗어나 사용자에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안하는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이다. ‘Be yourself’를 모토로 사용자가 자기다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더라이브러리는 지금까지 5개 지점(이매점, 수내점, 송파점, 안산점, 명일점)을 선보였다.

이번에 문을 연 올림픽공원점은 인근 올림픽공원의 상징물인 오륜기를 오마주해 색동과 골드&블랙의 강렬한 컬러를 포인트로 유니크한 공간을 창출했다.

5호선 방이역과 9호선 올림픽공원역, 3호선 오금역이 모두 가까운 역세권으로,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넓게 퍼져 있다. 또한 명소 올림픽공원을 바로 맞은편에 둔 숲세권 특성도 있어 위치 면에서 뛰어나다.

내부 공간은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간의 동선을 최대한 겹치지 배려했다. 또 편안한 분위기의 조명과 집중력을 높이는 인테리어, 개인 조명이 놓인 넓은 테이블은 청소년들부터 직장인, 취업준비생, 부모세대까지 만족시킨다.

미팅룸 이름에는 동유럽의 아름다운 도시 이름을 붙여 ‘여행’ 느낌을 강조했다. 사용자들이 이 공간을 통해 여행을 하는 것처럼 자신을 찾길 바라는 뜻이 담겼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올림픽공원점부터는 국내 아름다운 도시 이름인 양양, 강릉, 제주 등이 이를 대신한다.

또한 스테이케이션 스팟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독특한 큐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를 선보인다. 오픈과 함께 인간과 삶에 대한 따뜻한 관찰을 해온 정연리 작가의 ‘사진을 읽어주는 어부’ 전시를 선보인다.

전 지점에서는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가 이뤄지며 하루 동안 무료로 더라이브러리를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무료투어’를 1년 365일 내내 진행 중이다. 올림픽공원점에서는 10월 말까지 오픈 기념으로 이용요금 할인 이벤트도 펼쳐진다.

사진= 더라이브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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