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한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국내 호텔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패키지로 고객잡기에 나섰다.

호텔 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닭강정과 맥주를 객실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스티 홀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고객들이 객실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특급호텔 셰프의 손맛이 담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언택트 패키지다. 

객실 1박에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닭강정 To-go 박스'와 '클라우드 맥주'(355ml) 2캔으로 구성돼 있으며, 피트니스 및 수영장 등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 진행하는 '테이스티 홀리데이' 패키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에 포함된 '닭강정 To-go 박스'는 노보텔 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메가 바이트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픽업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도 코로나19로 안전이 걱정인 고객들을 위해 호텔에서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더 롱거 더 모어' 장기 투숙 패키지를 12월 22일까지 선보인다.

5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을 위한 패키지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호텔 고품격 서비스를 누리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파노라믹한 한강 및 남산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스탠더드 객실, 컨티넨탈 조식과 이브닝 칵테일, 무료 사우나 및 미팅룸 1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한 그랜드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 럭셔리 브랜드 발망의 욕실 어메니티, 및 호텔 세탁 서비스 30% 할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건조한 환절기에 객실 안에서 휴식하며 피부 관리를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팸퍼의 '페이셜 마스크팩'을 선물로 제공한다. 본 패키지 이용객은 투숙 기간 동안 차량 1대에 대한 무료 일반 추자,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무료 와이파이 등의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클럽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사우나 등 패키지 혜택 이용 장소는 정부의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글래드한 거리두기'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지역 3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1박당 6만 5000원(10% 세금 별도, 9월 29일 ~ 10월 3일 제외)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3박 이상 투숙 시 이용 가능하다. 예약 시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기 청정기를 객실에 제공한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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