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발렌시아가는 오는 10월 1일부터 부티크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봄 21’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유방암 예방 연구를 후원하기 위한 유니섹스 제품의 ‘위 아 핑크(We Are Pink)’ 캡슐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사진=발렌시아가 제공

주얼리 및 의류에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유방암 인식 향상 심볼인 '쨍'한 컬러의 핑크 리본을 더했다. 편안한 루즈 핏의 후디, 롱 슬리브, 티셔츠 뒷면 발렌시아가 로고 위에 ‘WE ARE PINK’ 슬로건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사회적 메시지 전달과 기부금 모금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기를 기대하는 발렌시아가의 ‘위 아 핑크’ 컬렉션 판매 수익금의 10%는 프랑스 퀴리연구소의 연구 프로그램 기금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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