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맵2' 박하선이 무공해 청정 매력으로 힐링을 선사했다.

사진=KBS1 '와일드맵2' 캡처

지난 24일 방송된 KBS 1TV '야생탐사 프로젝트-와일드맵2(이하 와일드맵2)' 3부 백령도 편에서 박하선은 야생 탐사 길잡이로서의 여정을 마쳤다. '와일드맵2'는 호평 속 1부 4.2%, 2부 3.8%, 3부 4.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하선은 김승수와 함께 강원도 홍천군의 칡소폭포부터 경상남도 창녕, 국토 최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잠복 관찰을 하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생태를 생생히 전했다.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로 전한 내레이션이 살아 숨쉬는 자연의 현장에서 시너지를 발휘하며 보는 이들에게도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산란을 위해 폭포를 거슬러 오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열목어를 보며 벅찬 기쁨을 드러내는가 하면, 약 40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 따오기 부부의 야생 부화 과정,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야생의 치열한 생존경쟁 등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깊이 공감하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몰입을 높였다.

또한 야간 수중 생태계를 라이브방송 시청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하기 위해 수온 15도의 차가운 물 속으로 직접 입수, 차분히 수중 탐사를 진행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박하선은 오는 11월 방영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며느라기'의 주인공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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