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듀엣'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버논 역을 맡은 배우 박건형, 박영수와 소냐 역을 맡은 문진아, 제이민의 드라마틱한 분위기가 담겼다.

버논은 천재적인 영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곡가다. 완벽해 보이고 까칠한 첫인상을 지녔지만 알고보면 허당기가 넘치는 매력을 지녔다.

박건형은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버논 거쉬의 이면을 그려냈다. 깊은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듯한 모습의 박영수는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버논의 모습을 담아냈다.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신인 작사가 소냐 왈스크 역의 문진아, 제이민은 사랑스러운 소냐 왈스크의 모습을 포현했다. 넘치는 끼와 활달한 모습으로 극 중 분위기를 주도할 소냐를 예고한다.

뮤지컬 '듀엣'은 사람간의 관계와 감정에 대한 이야기다. 오스카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성공한 작곡가 버논 거쉬와 통통 튀는 매력과 밝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능력 있는 신인 작사가 소냐 왈스크가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9월 30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3일부터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뮤지컬 '듀엣'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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