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코미디' 슈퍼스타 억G&조G가 신곡 발표와 함께 은퇴를 선언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코미디-억G&조G'는 2312년 미래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온 슈퍼스타 억G(허경환)와 조G(이상훈)의 활약상을 담은 페이크 다큐다.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화제의 곡 '뼈 is bone'을 댄스 버전, 어쿠스틱 버전, 무반주 버전 등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던 슈퍼스타 억G&조G가 은퇴를 선언해 팬들을 충격에 빠지게 한다. 2312년으로 돌아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한다. 이에 억G&조G는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과거인들을 위로하고 팬들 모두가 행복하게 잠들기를 바라며 만든 신곡 '양 한 마리' 공개를 예고했다.

'양 한 마리'는 "수면양말 베개 침대 속 움직이면 안돼~ 잠에 푹 빠지네~ 이 자세 딱 이네" 등의 독창적인 가사와 중독성 강하고 신나는 멜로디를 지닌 곡이다. 

특히 '장르만 코미디' 금주 방송에서는 신곡 '양 한 마리'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억G&조G는 수면 모자와 내추럴한 잠옷, 실내 슬리퍼까지 수면에 최적화된 패션으로 무대에 오를 것을 예고했다. 

자신의 한쪽 다리를 붙잡고 마치 아이를 재우 듯 둥가둥가 흔드는 두 사람의 춤사위가 포착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장르만 코미디'는 오는 26일(토)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장르만 코미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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