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의 폭풍 먹방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는 타사 라면을 맛보는 함연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함연지는 이날 요리를 위해 함영준 회장의 회사가 아닌 타사 라면들을 종류별로 맛보게 됐다. 함영준 회장이 방송을 볼까 염려하면서도 라면이 차려지자 신이 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함연지가 맛있게 먹방을 이어나가자 친구들은 “아버님 전화오겠는데?”라고 걱정했다. 이어 “생각보다 너무 좋아하는데”라는 말에 함연지는 “맛있어”라며 크게 개의치 않아했다. 그러나 라면을 비교하라고 하자 울컥한 마음에 “뭘 자꾸 비교하래”라고 말에 웃음을 자아냈다.

함연지는 이날 오뚜기 경쟁사인 농심과의 인연을 전하기도 했다. 뉴욕 유학시절 만난 친구가 농심의 딸이였던 것. 함연지는 지금까지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며 신기한 인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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