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김보민의 아들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는 김남일 감독, 김보민 아나운서의 아들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스튜디오에 13살 김서우군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떻게 왔냐는 말에 서우군은 “엄마가 한다고해서 따라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엄마가 누구냐고 하자 서우군은 “김보민 아나운서”라며 아빠에 대해서는 “김남일 감독”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 오게된 서우군은 김남일 감독의 반응을 묻자 “아빠가 맛있게 먹고 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아들 입맛이 남편을 닮아서 맛이 있고 없고를 분명하게 판단한다”라며 “엊그제는 편의점에서 (이경규의) 김자반볶음밥을 먹고 왔다. 너무 맛있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훌륭한 집안이다”라며 “축구는 성남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