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의 세탁법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세탁 하나도 그냥 지나는 법이 없는 우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우영은 세탁물들을 살펴보던 중 물이 든 흰색 민소매 셔츠를 발견했다. 박나래는 “저건 세탁소 가져가던가 버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영은 이 셔츠를 세탁하기 위해 과탄산소다를 꺼내들었다.

이에 이시언은 “저런건 과학시간에나 본 거다”라고 지적했다. 우영은 “제가 원래 군대가기 전에는 옷을 세탁소에 맡겼다”라며 “전역하면서 돈을 아껴보자, 했는데 어디서 아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저렇게 사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우영은 뜨거운 물에 과산화수소를 넣고 베이킹을 부어준 후 흰색 셔츠를 담궈줬다. 기름 때가 있는 청바지를 위해서는 전용 세제를 뿌리고 톡톡 두드려 주자 감쪽같이 무늬가 사라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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