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5년차 ‘댄싱퀸’ 김완선이 자신만의 세계인 ‘우주공간’에서 보내는 특별한 OFF의 모습을 공개한다.

사진= tvN ‘온앤오프’ 제공

26일 밤 10시40분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 김완선은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하는 프로 집순이의 OFF를 공개한다. 이에 그녀는 “워낙 어릴 때 데뷔를 해서 밖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집에 있는 시간이 좋아졌다”라며 집순이가 된 이유를 밝힌다. 이어 직접 인테리어를 한 집을 일컬어 나의 모든 걸 담은 ‘우주공간’이라 표현하며 본인의 특별한 세계관을 설명한다.

오후가 돼서야 눈을 뜬 김완선은 고양이들의 밥을 챙겨준 뒤 본인의 첫 끼를 해결한다. 특히 식사를 준비하는 내내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크게 틀고 즉흥 춤을 추며 댄싱퀸 면모를 선보인다. 이어 김완선은 후배 방탄소년단이 너무 부럽다며 그 이유를 설명하고, 스튜디오에 있던 성시경 역시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김완선은 아티스트적인 손재주도 과시한다. 집에 놀러 온 친동생의 머리를 살펴보던 김완선은 본인이 직접 커트를 해주겠다고 나선다. 이에 친동생은 익숙한 듯 체념하며 본인의 머리를 맡기지만 자신만만하던 김완선이 예상치 못한 사고를 치며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기도.

또한 김완선은 집 안에 있는 화실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며 다시 한번 자신의 손재주를 인증한다. 그림을 그리던 김완선은 지금까지 완성한 모든 작품을 공개하며 그림들에 모두 공통점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과연 그 공통점이 무엇일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79년생 동갑내기 친구 성시경과 김동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한 일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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