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VAV가 몽환적인 분위기로 아련함을 선사했다.

VAV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MADE FOR TWO(메이드 포 투)’ 무대를 꾸몄다. 이날 VAV는 댄디한 의상을 입고 몽환적인 에너지로 칼군무를 펼쳤다.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강렬한 퍼포먼스는 이들 무대에 더욱 집중도를 높이게끔 했다.

VAV는 훤칠한 키는 물론 훈훈한 비주얼과 아련한 분위기로 ‘MADE FOR TWO’ 퍼포먼스를 완성시키며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VAV의 새 앨범 ‘MADE FOR TWO’는 전작 ‘POISON(포이즌)’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섬세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담았다. 타이틀곡 ‘MADE FOR TWO’는 이별 앞에 선 남자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셔플 기반 리듬과 스칸디나비아 팝이 균형 있게 어우러져 신비로운 북유럽 감성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VAV는 멤버 바론의 군입대로 당분간 6인 체제로 컴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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