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가 양치승, 동은 원장을 만났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다니엘 헤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다니엘 헤니는 이날 화보 촬영을 위해 오중석 작가를 만나게 됐다. 이 자리에 양치승이 다니엘 헤니를 자신의 헬스장 회원으로 만들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나타난 것. 촬영 중 잠시 쉬는 시간이 주어지자 양치승과 동은 원장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동은 원장은 다니엘 헤니가 양치승을 가리키며 “같이 일하고 있냐”라고 묻자 “마이 보스”라고 답했다. 양치승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금 운동하고 있어요?”라며 다니엘 헤니의 자기관리 상태를 물었다.

운동을 한다는 다니엘 헤니의 대답에 동은 원장은 “필라테스도 해본 적 있어요?”라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네 LA에서”라며 현재는 홈트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치승은 “관리를 아주 잘 하고 있네”라며 본격적으로 운을 떼보려고 했지만 이때 촬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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