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선호가 시청자와 통화를 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는 김선호가 자신의 애장품으로 후드티셔츠와 모자를 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김종민은 이날 미국에서 10년 전에서 샀다는 재킷을 내놨다. 연정훈은 김종민의 재킷을 살펴보던 중 “근데 왜 런던이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자리에서 직접 재킷을 입어보기까지 했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아 난감해하는 표정을 드러냈다.

김선호는 종방연 현장에서도 입은 적이 있는 후드티셔츠, 그리고 자주 착용하는 버킷햇을 내놨다. 이에 문세윤은 “그걸 김종민씨 거랑 같이 보내면 좋을거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당첨자에게 멤버들은 직접 전화를 했다. 호라비팀 라비의 전화에 시청자는 “무슨 소린가 했어요”라면서도 김선호 목소리에 “대박! 연예인이야”라고 격하게 기뻐했다. 김선호는 “네 저 연예인입니다”라고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김종민은 갑자기 “결혼하셨어요?”라며 미혼이라는 시청자에게 “저도요!”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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