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몽환적인 분위기의 매력을 뽐냈다.

28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조보아의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컬러 렌즈로 포인트를 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조보아는 방송을 앞둔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를 쫓는 괴담 프로그램 PD 남지아 역을 맡았다. 구미호가 아닌 인간을 연기하지만 이번 화보에서는 여자 구미호를 연상시킬만큼 매혹적인 비주얼과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보아가 맡은 남지아는 21년 전 부모님이 사라진 의문의 교통사고에 대한 진실을 추적하는 인물이다. 승부사 기질의 당찬 면모,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구미호뎐'은 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된다. 

사진=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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