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SuperM 백현,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이 'M토피아'를 통해 친해졌다고 느낀 순간을 밝혔다.

사진=SM C&C STUDIO A

28일 오후 슈퍼엠(SuperM)의 첫 단독 여행 리얼리티 'M토피아'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슈퍼엠 멤버 백현,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 조현정PD가 참석해 'M토피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백현은 'M토피아' 촬영 중 슈퍼엠 멤버들과 친해졌다고 느낀 순간을 묻자 "태용씨, 저, 카이씨가 풀장에서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로 수영을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러고 나서 다같이 샤워했던 기억이 있다. 정말 형제같다, 왜 이렇게 편하지?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카이는 "형만 벗었다. 뭘 같이 벗냐"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태용은 "수상스키 같은걸 탈 때 좀 못 타도 놀림받는게 좋았다. 오히려 편해졌다는 거 아니냐. 아늑하고 좋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한편 'M토피아'는 지난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wave(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태국 ‘True ID’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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