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은영-김형우 부부가 아버지 생신 파티 준비에 나선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7회에서는 박은영 아버지가 출연, 박은영-김형우 부부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은우 부부는 박은영 아버지 생신을 맞이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계획했다. 하지만 준비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음식을 만드느라 분주한 데 여전히 할 일이 태산같이 쌓여있고, 시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김형우가 야심 차게 만든 용돈 풍선까지 터져버렸다.

김형우는 장인, 장모 앞에서 180도 돌변하는, 깜짝 반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자칭 타칭 고기박사인 김형우가 스테이크 굽기 노하우만 12년임을 밝히며 장인어른을 위한 특급 티본스테이크 레시피를 공개한 것. 김형우는 스테이크를 위한 자신만의 특별한 조리 아이템은 물론, 시크릿 비법까지 낱낱이 밝혀 스튜디오 ‘아맛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내의 맛’에는 추석 특집을 맞아 ‘아맛팸’ 부부들이 총출동,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아맛팸’들의 아내와 남편들이 깜짝 등장한데 이어, 한동안 볼 수 없던 반가운 얼굴이 스튜디오를 찾았던 터. 한자리에 모인 ‘아맛팸’ 부부들은 한 상 가득 차려진 맛있는 추석 음식을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아내의 맛’ 추석 특집에서는 고급 한우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내걸고 ‘아맛배’ 추석맞이 게임 한판 승부가 벌어졌다. 부부간 팀워크를 알아보는 게임부터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승부욕을 터트리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면서, ‘아맛팸’ 부부들 중 특급 케미를 발산해 대결에서 승리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은우 부부의 좌충우돌 장인어른 생신 파티 준비부터 오랜만에 뭉친 ‘아맛팸’ 부부들의 꿀잼 특급 케미가 속속들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강력한 재미를 선사하게 될 ‘아내의 맛’ 추석 특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7회는 29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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