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을 전 세계에 동시에 선보인다.

사진=빅히트 제공

방탄소년단은 10월 10일 오후 7시와 11일 오후 4시 서울에서 열리는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콘서트는 단 하나(ONE)뿐인 온라인 에디션(ONline Edition) 공연이라는 의미를 지니며 방탄소년단은 단순한 온라인 공연을 넘어 오프라인 콘서트에 준하는 규모감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를 펼친다. 관객들은 2시간가량 진행되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안방 1열’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되는 만큼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최신 기술들이 활용된다. 관객들은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기술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를 4K 또는 HD의 선명한 고화질로 즐길 수 있어 마치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체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6개의 앵글을 한 스크린에 제공해 관객이 원하는 화면을 선택해 볼 수 있는 ‘멀티뷰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선보인다.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화면이 아니라 동시에 재생되는, 각기 다른 6개 멀티뷰 화면 중에서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어, 보다 풍성한 공연 관람의 경험이 될 전망이다.

해당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 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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