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 ‘어몽어스’가 화제인 가운데 도로 위 분노 유발 ‘임포스터’를 피해 안전운전 미션을 해결하는 ‘언힌지드’ NO RAGE 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언힌지드' NO RAGE 캠페인 영상 캡처

‘언힌지드’는 크게 울린 경적 때문에 분노가 폭발한 남자, 그에게 잘못 걸린 운전자가 최악의 보복운전을 당하는 도로 위 현실테러 스릴러 영화다.

추석 연휴에 평소보다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 영상은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안전운전’ 캠페인 영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기 게임으로 핫한 ‘어몽어스’ 콘셉트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게임 ‘어몽어스’는 크루원이 임포스터를 찾아 내쫓거나 미션을 모두 완료해 미션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이기고, 임포스터는 방해를 하면서 크루원과 임포스터의 수를 같게 만들면 임포스터가 이기는 형태의 비디오 게임이다.

레이첼(카렌 피스토리우스)의 아찔한 상황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처음 게임 시작할 때 등장하는 것과 같이 “당신은 도로 위 안전 크루원 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본격 ‘안전운전’ 미션이 시작된다.

하지만 친절한 경적 울리기, 운전 중 다른 일 하지 않기, 추격전 벌이지 않기 등 영상 속 ‘크루원’은 실패. 그러나 이것의 결과로 처참한 상황들이 보여지기에 더욱 경각심을 갖게 하는 캠페인 영상은 흥미로운 콘셉트지만 안전운전에 대한 중요성이라는 메시지 만큼은 확실히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으로 보복운전 및 안전운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 ‘언힌지드’는 10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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