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엄현경이 여전한 ‘기린덕후’의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9월 29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엄현경과 강은탁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사진=KBS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엄현경은 기린바라기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과거 영화 ‘패자부활전’에서 장동건이 고소영에게 커다란 기린 인형과 함께 프로포즈하는 장면을 본 이후 기린을 좋아하기 시작했다는 것. 이에 강은탁은 “엄현경의 핸드폰 케이스, 목 베개는 물론 대기실 옆에도 전부 기린이 있다”고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덧붙여 엄현경은 “집에 기린 인형이 가득하다”고 밝혔는데, 옥탑방 멤버들이 “전 남친이 준 기린 인형은 버리냐”는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찐 기린사랑(?)을 드러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기린 마니아’ 엄현경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린 사랑은 오는 9월 29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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