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LC 멤버 SORN이 4개국어 언어천재답게 각국의 공포영화 리액션 차이를 선보였다.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추석을 맞아 '대한외국인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럭키, 파비앙, 비다, 플로리안, SORN(손), 타쿠야, 알렉산더가 출연했다.

그룹 CLC 멤버 SORN은 "중국어, 영어, 태국어, 한국어를 할 수 있다"며 각국 공포영화 리액션 차이를 소개했다.

SORN은 "태국은 겁이 많은 캐릭터가 많다. 미국은 센 척하지만 겁이 많다. 한국은 궁금해서 죽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연기를 직접 선보였다. 미국 영화 버전은 귀신을 보자마자 냅다 도망가는 캐릭터를 연기했고, 태국은 호들갑을 떨다가 도망가는 모습, 한국은 귀신과 마주하고는 기절하는 모습을 묘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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