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김형우 부부가 특별한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2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박은영-김형우 부부는 박은영 부친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다.

직접 준비한 요리를 먹으며 김형우의 포브스 인터뷰 기사를 보며 뿌듯해했다.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거냐고 묻자 김형우는 "외환 시장이 40년간 시스템이 갖춰져있다. 기술도 발전했지만 아직 시스템이 다 못따라간다. 그 기술을 외환 시장에 접목시키는 일을 한다. 변화의 앞에서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형우는 풍선 안에 돈을 넣은 '돈풍선'을 시도했지만 풍선이 터지면서 결국 돈봉투로 전달하게 됐다. 하지만 아버지는 "내용물이 중요하지"라며 기쁘게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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