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계 '카트라이더' 최강자를 가린다.

오는 10월 1일 방송되는 MBC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이하 '아이대')에서는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NCT, SF9, 아이즈원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들이 국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최강자 자리에 도전한다.

게임 내 최고 라이선스를 보유한 선수부터 전문가와 동급의 플레이 시간으로 감탄을 자아낸 선수까지 등장한다. 이들은 각종 고급 테크닉을 선보이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막상막하의 경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단 한 번의 실수로 결과가 뒤집혀 모두의 탄식을 자아내는가 하면, 아이돌 선수들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프로 선수급 화려한 레이싱으로 손에 땀을 쥐는 승부의 세계가 펼쳐졌다고 한다.

1등 경쟁만큼 꼴찌 경쟁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 중에 하나다. 드라이브하듯 안전 운행을 하는 선수, 초보자의 상징인 헬멧 아이템을 장착하고 나와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선수 등 치열한 '그들만의 리그'를 진행하며 웃음을 담당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신동, 홍진영이 MC로 함께하는 이번 경기는 카트라이더 영웅 김대겸 해설 위원이 중계진으로 출격한다.

러블리즈,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에이프릴, 우주소녀, NCT, SF9,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아이즈원, AB6IX, 나띠, 위아이가 출전한다.

한편 '아이대'는 10월 1일 목요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다. 기존 고지된 방송 시간에서 10분을 더 확대한 110분 편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MBC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