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신인그룹 트레저가 ‘트레저맵’ 촬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제공

트레저는 최근 SBS MTV와 SBS F!L ‘트레저맵’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트레저맵’은 트레저가 자신들의 이름을 건 첫 예능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의 감회는 남달랐다.

트레저 멤버들의 대부분은 ‘트레저맵’ 촬영 소식에 “설렜다”고 입을 모았다. 트레저의 멤버 현석은“지금 생각하면 데뷔했을 때만큼이나 설렜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예담과 재혁, 마시호, 정우, 정환 역시 마찬가지. 예담은 “어떤 꿀잼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을지 설렜다”, 재혁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팬 분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렜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트레저맵’ 촬영 당시 데뷔 전이였기 때문에 깜짝 놀란 멤버들도 있었다. 도영, 하루토, 요시는 “실감이 나지 않았다”며 “데뷔하기도 전에 리얼리티를 먼저 할 수 있어 신기하고 놀랐다”고 떠올렸다.

그 밖에 지훈은 “우리가 직접 만들어나간다는 생각에 책임감이 생겨 공부를 많이 했고, 실제로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하면서 갈수록 프로그램에 더 애착을 갖게 되었다”, 준규와 아사히는 “우리 12명만 잘 한다면 정말 레전드 프로그램이 나올 것 같았다. 리얼한 모습을 많이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트레저맵’을 통해 예능을 배운 멤버들도 있었다. 예담은 “실제로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노하우를 많이 쌓게 되었고, 미리 예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했다”, 준규는 “카메라에 예쁘게 나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석은 “멤버들의 텐션이 생각보다 훨씬 높고 잘 논다”, 요시는 “12명의 매력이 모두 다르다는 사실을 알았다”, 정환은 “세상엔 재미있는 것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재혁, 도영은 “멤버들끼리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고 했고, 하루토, 정우는 “생각보다 시즌1이 빨리 끝나서 아쉬웠다”며 “트레저맵이 영원히 계속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시즌2를 염원했다.

‘트레저맵’은 트레저 12인 멤버들의 매력 발견을 위한 리얼리티 콘텐츠다. 멤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화려한 무대가 아닌 일상 속 진솔하고 리얼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SBS MTV와 SBS FiL에서 30일(수)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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