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미스터트롯' TOP6가 '2020 트롯 어워즈'에서 트롯 100년사를 뮤지컬로 꾸민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1일 저녁 8시 개최되는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롯 시상식이자 그랑프리쇼다. 

이미자, 남진을 비롯해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 주현미, 장윤정과 '미스터트롯' TOP6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높인다. 내로라하는 트롯계 가수들뿐 아니라 영화계 산증인 신영균 회장, 영화계 레전드 안성기를 비롯해 배우 김사랑-윤현민-성훈-이가령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는 '트롯 100년 사랑 노래 변천사'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표적인 사랑 노래를 꼽아 뮤지컬 형식으로 꾸민다.

또한 TOP6는 각각 사랑에 빠진 남자의 감정 변화인 설렘, 첫사랑, 질투, 구애, 설움, 슬픔 등 '6인 6색 사랑 노래'를 선곡, 그동안 볼 수 없던 매력을 발산한다. 임영웅은 '사랑의 콜센타' 뮤지컬 배우 특집’에서 25년 차 뮤지컬계 디바 홍지민과 '그대는 나의 인생'을 꾸미며 러블리 면모를, 장민호는 뮤지컬 여전사 차지연과 '홍연'이라는 노래로 황홀함에 취하게 만드는 등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동된 '2020 트롯 어워즈 국민 투표'는 현재 인기상 남자-여자 부문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10월 1일(목) 생방송 당일까지 투표가 이뤄지고, 당일 시상식 현장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사진=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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