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이가 2라운드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2' 캡처

30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설운도팀 김초이가 무대를 펼쳤다.

주로 대구, 경북 지역에서 활동했다던 김초이는 "열심히 행사해서 모은 돈으로 7년만에 곡을 냈다. 근데 코로나19 때문에 지금은 설 무대가 없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설운도는 무대에 앞서 김초이의 노래에 "발음이 더 강해야 한다. 기교는 완벽하게 임팩트있게 해줘야한다"고 조언했다. 

본 무대에서 김초이는 김혜연의 '최고다 당신'을 선곡해 불렀다. 무대가 끝나고 장윤정은 "너무 귀여웠다. 계속 눈이 마주쳤다. 중간에 힘이 풀리는 것 같았지만 끝까지 밀고 나갔다"고 평했다. 설운도 역시 "아쉬움이 있다면 긴장한 것.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랜선 심사 투표결과 50%에게만 선택받으며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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