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댄스 듀오 올레디(ALL READY)가 미국 '월드 오브 댄스' 참가 계기를 밝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캡처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조선의 힙스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제니퍼 로페즈가 극찬한 댄스 듀오 올레디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아이키로 활동하는 강혜인, 코코로 활동하는 양사랑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름에 대해서는 "해외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외국 이름이 필요할 것 같아서 댄서네임을 지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미국 NBC '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 참가해 베스트4까지 올랐던 두 사람은 상금에 대해 묻자 "우승하면 대략 10억원이다. 4위는 상금은 없고 1일 용돈을 받았다. 두 달간 총 합쳐서 120만원 받았다"고 전했다.

참가 계기에 대해서는 "우리 영상이 1200만뷰를 기록하고 해외에도 퍼졌다. 그쪽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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