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트롯 축제인 ‘2020 트롯 어워즈’가 풍성한 한가위를 흥으로 고조시킬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사진=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 제공

오늘(1일) 오후 8시 열리는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롯 시상식으로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쇼다.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에서 ‘트롯’이라는 장르만을 가지고 열리는 최초의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역사를 이뤄냈다. 더욱이 1920년부터 시작해 100년간 대한민국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트롯에 대한 과거를 결산하고 미래를 도모한다는 개최 의도가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또한 격동의 세월을 지켜온 트롯 가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국민 투표로 결정되는 시상 외에 15개 부문 시상을 준비해 역대급 즐거움을 선사한다. 과연 첫 번째로 열리는 ‘2020 트롯 어워즈’ 시상식에서 영광의 트로피를 거머쥐게 될 트롯 가수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6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오롯이 전통가요 외길 인생을 이끌어온 이미자가 특별 출연, 축제의 위상을 드높인다. 기세를 몰아 트롯 역사 산증인인 남진-주현미-설운도-태진아-송대관-장윤정부터 트롯 하이웨이 시대를 개막한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까지 총출동해 ‘트롯 세대 대통합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더불어 하춘화-조항조-김용임-진성-금잔디-신유-조정민과 ‘미스터트롯’ 레인보우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트롯 가수들이 참석을 확정지어 품격이 다른 트롯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행사를 더욱 빛나게 만들 시상자들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계 대부로 손꼽히는 신영균 회장이 각별한 행보를 결정한 데 이어 영화계 레전드 안성기가 시상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대세 배우’ 김사랑, 윤현민, 성훈, 이가령도 트롯 100년사를 축하하기 위해 나선다.

‘2020 트롯 어워즈’에는 트롯 가수들의 다채로운 축하쇼와 세대를 뛰어넘는 ‘세대 대통합’ 컬래버레이션 무대들도 쏟아진다. 제일 먼저 컬래버레이션을 알린 남진과 정동원은 시상식 취지와 딱 들어맞는, 61년이라는 세대를 연결하는 ‘스페셜 합동 무대’로 남녀노소를 트롯으로 대동단결시킨다.

또한 ‘미스터 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는 시대별 대표적인 사랑 노래를 꼽아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 트롯 10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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